이온팜스(Ionfarms)코리아가 베트남 현지 업체 닥터누옥과 알카리 이온정수기 유통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베트남 매체 로바시는 20일(현지시간) 한국의 이온팜스가 닥터누옥과 파트너십을 맺고 알파 시리즈 트렌디 알칼리 이온수 정수기와 수소수 생성기를 유통 판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이온팜스는 알파1500, 알파1700, 알파U1700로 3가지 모델의 알칼리 이온수 정수기 알파 시리즈 및 발전기 제품 라인 H2CAP 플러스 휴대용 수소수로 베트남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이달 1월부터 전국 닥터누옥 시스템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다.
이 매체는 이온팜스가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한 한국의 알칼리 이온 정수기 브랜드로 국내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FDA, ISO 14001, ISO 9001, CE, KCL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인증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오신택 이온팜스코리아 대표는 “3년 이상의 동남아 시장 조사 끝에 닥터워터시스템을 믿고 제품을 유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닥터누옥은 나노, UF, 알칼리 이온화 전해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춘 전문 기술팀과 신뢰도 높은 정수기 유통 회사로 성장했다.
응우엔 티 탄 투엔 최경경영자(CEO)는 “이온팜스 알칼리 이온 정수기가 닥터누옥에서 출시와 함께 매진되었으며 2주 만에 500대 이상 판매되었다”면서 “2022년에는 세련된 알칼리 이온 정수기 판매가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온팜스그룹은 수소와 천연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이온수 정수기술(전해질) 알칼리이온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연간 수백만개의 알칼리이온정수기 제품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알칼리 이온수는 소화를 돕고 병원체를 예방해 한국과 일본 보건부에서 승인한 기능성 음용수라고 소개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
